포드의 모터스포츠 및 고성능 차량 개발 등을 담당하는 포드 퍼포먼스(Ford Performance)가 새로운 GT 레이스카, 머스탱 GT4(Ford Mustang GT4)를 공개했다.
포드의 새로운 머스탱 GT4 레이스카는 유럽을 대표하는 서킷이자, GT 내구 레이스의 메카로 유명한 스파-프랑코샹(Spa-Francorchamps)를 무대로 공개됐다.
머스탱 GT4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글로벌 엔트리 GT 레이스로 빠르게 성장 중인 FIA GT4 클래스를 겨냥해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튜닝이 더해졌다.
최신의 머스탱을 기반으로 한 레이스카에는 보다 우수한 공기역학을 구현하기 위한 배담한 프론트 스플리터 및 각종 디테일이 더해졌다.
여기에 레이스 사양의 센터 록 휠과 고성능 타이어, 그리고 멀티매틱 등과 같은 파트너 사의 경험과 노력이 담겨 더욱 우수한 운동 성능을 구현한다.
실내 공간 역시 FIA GT4의 기술 및 안전 규정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보다 극한 환경에서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파워 유닛 및 구동계는 포드의 고성능 엔진인 ‘코요테(Coyote)’ 엔진이 중심을 잡고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시퀀셜 변속기 등을 더해 뛰어난 움직임을구현한다.
포드 퍼포먼스는 머스탱 GT4의 글로벌 데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2024시즌부터 전세계 다양한 GT 무대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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