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미니 7집 공식 활동 종료…팬들에 감사 인사

VAV, 2년 공백기 깨고 미니 7집으로 활동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VAV가 약 4주간의 '디자이너'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팀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VAV가 미니 7집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VAV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약 4주간의 '디자이너(Designer)'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니 7집의 타이틀곡 '디자이너'는 모든 이들의 삶을 예찬하는 긍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VAV는 8년 차 다운 여유로움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또한 음악 방송에서의 엔딩 포즈로 반전 매력까지 자랑했다. 평균 키 183cm를 자랑하는 VAV는 이번 컴백을 위해 8, 9kg 감량에 도전해 건강미를 뽐내기도 했다.

VAV는 약 2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미니 7집으로 활동했다. '디자이너'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컴백 6일 만에 1,000만을 돌파했고 VAV는 다시 한번 남미 시장을 정복할 각오를 지닌 채 '2023 라틴 아메리카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VAV는 라틴 투어에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입지를 더욱 넓힐 전망이다.

VAV는 소속사를 통해 "긴 공백기에도 VAV를 응원해 주시고 이번 활동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미니 7집 공식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