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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어제(8일) 부친상…신애라 "사랑하고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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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어제(8일) 부친상…신애라 "사랑하고 존경"

입력
2023.07.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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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차인표 SNS

차인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차인표 SNS

배우 차인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지난 8일 별세했다. 고인은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세상을 떠났다.

차인표는 9일 자신의 SNS에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차인표의 아내인 신애라 또한 같은 날 SNS를 통해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한편 차인표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불꽃' '완전한 사랑' '영웅시대' '하얀거탑' '끝없는 사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한반도' '크로싱'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다음 달 15일 개봉하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에 출연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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