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지난 8일 별세했다. 고인은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세상을 떠났다.
차인표는 9일 자신의 SNS에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차인표의 아내인 신애라 또한 같은 날 SNS를 통해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한편 차인표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불꽃' '완전한 사랑' '영웅시대' '하얀거탑' '끝없는 사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한반도' '크로싱'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다음 달 15일 개봉하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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