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정은, 김일성 사망 29주기 맞아 금수산궁전 참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정은, 김일성 사망 29주기 맞아 금수산궁전 참배

입력
2023.07.08 11:53
수정
2023.07.08 12:04
0 0
지난 1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 금수산태양궁전은 선대 지도자인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보존·안치된 곳이다. 평양=노동신문 뉴스1

지난 1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 금수산태양궁전은 선대 지도자인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보존·안치된 곳이다. 평양=노동신문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부 김일성 주석의 사망 29주기인 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곳에는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돼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민족 최대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고 보도했다.

참배에는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등이 참가했다. 김 위원장은 김 주석과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통신은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 동지의 영도에 따라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관철을 위한 진군의 선봉에서 혁명의 지휘 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변혁적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 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김 주석의 사망 29주기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월이 흘러도 진함 없는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심을 안고 걸출한 수령, 민족의 어버이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2018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김 주석 기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문재연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