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몰, 판촉몰, 멤버십몰서 보람상조 상품 판매
(왼쪽부터) 정종일 보람상조플러스 대표이사와 허탁 비즈마켓 대표이사,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제공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플러스가 플랫폼 기업인 비즈마켓(구 인파크비즈마켓), 가구구독 기업 이해라이프스타일과 삼자 기업 대 기업(B2B)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람라이프플랜' 등 상조 상품이 2,000여 개 복지몰 및 판촉몰, 멤버십몰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대표 상품인 보람라이프플랜은 보람상조의 리빙 결합상품으로 장례 서비스 혜택뿐만 아니라 가전, 가구제품 등을 함께 구매가 가능하다. 매월 납입금을 내며 만기가 되면 납입금 100%를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B2B 업무협약을 통해 보람상조는 플랫폼 기업으로 상품 판매채널을 확대하면서 온라인 유통 채널과 제휴 전략을 강화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이미지 혁신과 사업 확장을 위해 이름을 바꾼 보람상조플러스는 기존의 정체성을 넘어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종일 보람상조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조업계 선도기업 보람상조가 B2B 서비스 전문기업과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했다"며 "고객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을 주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주예 기자 juy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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