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3·4호기 건설은 지역 신뢰와 화합 통해 해결"
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에 이세용(56) 한국수력원자력 발전본부 발전처장이 부임했다.
5일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 신임 본부장은 전날인 4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 출신인 그는 부산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국수력원자력 일상감사팀장, 새울본부 제2발전소장, 본사 발전본부 발전처장 등을 지냈다.
이세용 본부장은 "전 직원이 안전책임자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한울3·4호기 건설 등 중요 현안은 지역과 신뢰 구축 및 화합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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