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경남'…주요 경제지표 개선·현안 정부계획 반영
투자유치청 개청·건전재정 기조로 전환·도정혁신 등 성과
민선 8기 박완수 경남도정은 출범 1년 만에 침체일로의 성장으로 반등하고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을 정부계획에 반영시키며 미래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지사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도정 비전으로 침체한 경남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민의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리며 취임 1년 만에 경남에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우선 무역수지 8개월 연속흑자, 고용률 63.2%로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남의 주요 경제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지난해 8월 6억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던 무역수지는 방산·원전 등 도내 주력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10월부터 흑자로 전환한 이후 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고용지표도 크게 개선돼 경남의 5월 고용률은 63.2%로 2004년 4월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찍고, 실업률은 2.3%로 2015년 이후 5월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조업이 살아나면서 2021년 3월 109.6이던 제조업 생산지수도 지난 3월 기준 116.9로 높아 졌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지난해 4월 5.1%에서 지난 5월 3.0%로 크게 완화돼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또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예산 확보, 개발제한구역 규제 개선·남해안 관광벨트 사업 등 미래성장동력이 될 굵직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거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한국판NASA'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 확정과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신규 선정 등 주력산업의 도약 발판을 다졌다.
특히 박 지사의 1호 공약인 경남투자청이 지난 달 개청하는 등 투자유치에 도정역량을 집중해 지난해 투자유치액이 역대 최대인 6조 5,000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도 지난 5월 기준 투자유치액이 6조 1,700억 원을 돌파하며 연간 목표의 90%를 달성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 채무 1,709억 원을 조기 상환하고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7,1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무분별한 방만재정을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하게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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