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 할인쿠폰·캐시백 등 제공
G마켓·이마트·스타벅스 총동원
신세계그룹이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선보인 지 한 달을 맞아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캐시백 등으로 혜택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3~9일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1일부터 9일 동안 진행된다. 10만 원 이상 산 회원에게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e머니 1만 점을 적립해준다. 또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비율을 두 배로 올린다. 1, 2일 고객 수요가 많은 상품군을 할인해주는 '카테고리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3~9일 특가 라운지를 열고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되는 '클럽 전용 20% 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5%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제공된다. SSG닷컴도 신세계백화점몰, 신세계몰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2%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한정판 음료를 내놓고 이를 구매한 고객에게 별 3개를 추가 적립해준다. 신세계백화점은 회원 대상으로 5,000원대 쿠폰을 증정하며 신세계 면세점에서는 일정 금액을 구매하면 최대 3만 원까지 면세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워터파크와 야구장 등 야외 활동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마트에서는 모든 회원에게 워터파크 '오션월드' 반값 할인권 2장을 주기로 했고, SSG닷컴은 캐리비안베이 반값 이용권을 1만 개 한정 판매한다. SSG닷컴은 회원들에게 SSG랜더스 야구 홈경기 50% 할인 예매권을 6,000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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