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 부산가톨릭대 지목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마약퇴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 목포에 위치한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3일 대학본부 앞에서 김지연 한국중독문화연구소장, 허근 가톨릭알코올사목센터장, 가톨릭대학교 중독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방송인 박철씨, 각 학과 과대표 위원 학생,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구 없는 미로마약 NO EXIT' 캠페인을 가졌다.
마약퇴치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사회관계망(SNS)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용운 목포카톨릭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책임을 다하며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지자체 등과 협력을 통한 스마트케어 중독예방 전문인력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가톨릭대학교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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