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웃는 사장’
연출자가 밝힌 관전 포인트는?
‘웃는 사장’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웃는 사장’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차원이 다른 재미와 공감을 예고했다. 세 팀은 특히 좌절과 환호를 오가면서 과연 누가 최후의 ‘웃는 사장’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웃는 사장’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 관전 포인트를 알아봤다.
사장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직원과 함께 세 개의 식당으로 나뉘었지만, 한 공간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공유주방 안에서 세 팀은 실시간으로 서로의 매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색다른 긴장감과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팀을 향한 시기와 질투, 팀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일희일비 같은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감정선과 그들만의 감동 스토리 또한 관심이 집중된다.
공유주방 가운데 위치한 공동 포스기는 재미를 극대화하는 ‘웃는 사장’만의 장치로 모두를 움직이게 하는 쾌감과 극강의 긴장감을 준다. 세 팀이 함께하는 공유주방에서 긴 기다림 끝에 울리는 ‘마법의 주문’ 소리는 누군가에는 좌절을 누군가에는 벅찬 환호를 안긴다.
세 개의 식당은 연예인이라는 큰 홍보 조건도 빼고 사전 홍보 마케팅 없이 오직 ‘음식’ 하나로 배달 시장에 뛰어 들어 매회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치열한 배달 전쟁 속에서 첫 발을 딛게 된 세 명의 사장과 여섯 명의 직원이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잔혹한 현실 세계를 받아드릴 수 있을지 이 과정을 통해 성장할 세 팀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재료 손질부터 꼼꼼한 배달 포장, 리뷰 관리까지 색다른 경험을 마주한 세 팀은 누가 가장 많이 팔고, 누가 최후의 웃는 사장이 될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다양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현실 공감되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웃는 사장’은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직접 개발한 배달 음식 메뉴로 진행된다. 각 팀의 메뉴는 영업 실적에 따라 메뉴가 삭제될 수도,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수도 있어 세 사장들의 진정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음식을 보는 재미까지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직원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까지 대거 등장한 ‘웃는 사장’은 진정성이라는 한마음으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짜릿한 배달 영업 경쟁을 펼친다.
음식과 요리에 진심인 출연진과 리얼리티에 진심인 제작진이 모인 ‘웃는 사장’은 사장들 간의 케미, 사장과 직원들 간의 케미, 직원들 간의 케미 등 본 적 없는 조합의 다양한 재미까지 이들이 보여줄 리얼리티가 벌써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서동길 PD는 “정말 영업에 몰두하는 연예인들의 모습 또한 색다른 재미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로를 견제하기도 격려하기도 하는 날 것의 감정과 케미가 있다. 신선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많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웃는 사장’은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점을 두고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모두에게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진정성 하나로 모인 세 팀의 이야기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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