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컨설팅 등 지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BNK경남은행이 22일 울산에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문을 열고 본경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BNK경남은행 울산 성남동지점에 자리잡은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무교 교육프로그램, 경영컨설팅, 금융상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방은행 최초로 체계화된 교육과정인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와 ‘아카데미’도 개설·운영한다.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강사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이 있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원이자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금융을 지원하는 은행 본연의 역할에서 좀 더 나아가 소상공인들의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센터를 통해 상생금융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2019년 경남 창원에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 1호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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