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I대학 유아교육과와 9일간 협력 프로그램 진행
예비 유아교사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기대
경북전문대 유아교육과는 말레이시아 SEGI대학에서 20~28일 '유아교사의 다문화 및 조기 영어교육 교수방법 이해'를 주제로 현지 연수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두 대학의 유아교육과가 함께 협력해 예비 유아교사의 다문화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현지에서는 유치원 2곳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동극, 율동 등 한국전통놀이 등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유아교사인 재학생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국내·해외 대학간 정보교류 △해외 교류사업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전문대의 글로벌스킬업 프로그램은 학과의 직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향상을 위해 학과 지도교수와 글로벌센터, 현지의 교육기관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은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해외 자매대학 및 해외 실습 기관의 다변화를 통해 재학생들이 꾸준히 동기부여를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은 "졸업 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좀 더 확신을 갖고 자신감 있게 실행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 및 대학과 교류를 통해 미래형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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