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이어 두 번째 그린 무브 캠페인
한국화이자제약은 16일 임직원들이 서울 남산에서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숲에서 환경을 보호하면서 스스로는 건강을 챙기고 심리적 안정감도 높이자는 취지의 그린 무브 캠페인 중 하나다. 임직원들은 다양한 식생을 위협하는 칡을 제거해 건강한 숲을 만들고 직접 만든 칡차를 마시며 동료들과 야외에서 시간을 보냈다. 사무실을 떠나 자연에서 시간을 보낸 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업무 협약을 맺은 회사는 전국에 그린짐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린짐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같은 해 하반기에는 서울시와 대전시, 경남 창원시 등에서 시민 233명이 약 622시간 동안 5,289㎡(1,600평) 이상의 숲을 함께 가꾸며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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