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사업장에 교육/컨설팅 등 지원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6월 8일(목) 오전 11시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김태기)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사업장의 노동관계 안정과 일터혁신, 고용상 차별·성차별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중장년 경력개발 및 전직지원 등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와 노사발전재단은 △ 노사 갈등 해소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대안적 분쟁해결 등을 위한 협력, △ 일터혁신을 위한 협력, △ 고용상 불합리한 차별, 성차별, 직장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협력, △ 중장년의 원활한 이·전직 및 사업장 내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앙노동위원회 김태기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동위원회가 조정 불성립 사업장 또는 빈번한 조정신청 사업장의 노동관계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러한 업무협약을 다른 기관과 부처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재단 사무총장으로 취임하기 직전에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으로써 노사 간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하였다.”고 밝히며,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노사 갈등이 산재한 사업장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위원회와 적극 협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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