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30일까지
화이트원 갤러리가 서경자 작가의 개인초대전을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화이트원 갤러리 청담점에서 연다. 서경자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관객들이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명상'을 주제로 한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서 작가에겐 그림 작업이 곧 명상이다. 그는 주로 산과 바다, 우주 등 자연적 요소와 맑은 색감을 결합해 편안한 감정을 그림으로 나타낸다. 서경자 작가는 "명상의 명제는 폭이 넓기 때문에 제가 다 담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림을 그리다 보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명상으로 수렴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시문의 (02) 6006-9300.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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