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1일 오후 6시까지 응모
기초·임상·중개의학 등 3개 부문
상금 5,000만 원, 시상식 11월 1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음 달 31일까지 제21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순수의학상인 이 상은 국내 의학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화이자 창립 30주년인 1999년 만들어졌다. 그동안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의과학자 49명이 이 상을 받았다.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 중 한국 의사면허 소지자 또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 의과학자라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국내·외에서 같은 논문으로 상을 받거나 현재 응모 중인 논문은 대상에서 빠진다. 지원서 양식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는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 1일 열린다. 각 부문 수상자는 5,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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