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 건강 회복한 근황 '눈길'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화제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화제다.
26일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안성기의 근황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안성기 배우가 제10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발전을 위해 힘써온 안성기 배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안성기는 건강한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9월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그의 달라진 외모가 영화계의 우려를 더했다. 데뷔 68년차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에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이후 안성기는 각종 시상식에 얼굴을 비추며 "건강이 아주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동아수출공사 이우석 회장 회고록 출간기념회 등에 자리하면서 대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역시 안성기가 항암 치료를 마무리했으며 회복 단계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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