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과 함께 도내에서 최고 평가
"맞춤형 관리 시스템 운영 돋보여"
강원 춘천시가 지난해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강원도내 시군은 춘천과 삼척 두 곳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과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799곳의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과 5개 혁신, 정책업무 적절성을 살펴본 평가에서 춘천시는 "개인정보 안전조치 개선에 대한 이행 사항을 모두 이행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관리와 감독 △접근통제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보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활동 발굴에 꾸준히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춘천시는 "개인정보 접속기록설루션 고도화와 가명정보처리시스템 운영하는 등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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