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5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원정 경기에 8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5로 뒤진 5회초에 우중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0볼-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투수 트레버 윌리엄스의 직구를 밀어쳐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 14일 LA 다저스전 이후 9경기 만에 나온 시즌 5호 대포다. 아울러 이 홈런으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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