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김누리, '미' 권하린 수상
미스 광주 지역 선발대회에서 진·선·미가 선정됐다.
24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호남본부 주관으로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열린 ‘2023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광주 선발대회’에서 정유리나(24‧조지워싱턴대 국제학)씨가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장래희망이 변호사인 정유리나씨는 "열심히 준비한 대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은 김누리(24‧한양대 성악)씨, 미는 권하린(23‧전남대 국악)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광주의 관광 홍보사절로 활동하며 10월 10일 열리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광주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주어진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7주년을 맞는다. 외면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뽑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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