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강원 선발대회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3인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2023년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지역 예선인 미스 강원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미스 강원 '진' 수상자는 인천대 패션산업학과를 졸업한 정규리(25), '선' 수상자는 경희대 무용학부를 졸업한 이예림(28), '미' 수상자는 이화여대 체육교육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한 김지연(27)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강원 관광 홍보사절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며,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강원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역대 미스코리아 강원 출신 본선 수상자로는 1978년 제22회 미스코리아 '미' 제은진,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국제페리 추영미, 1991년 제35회 미스코리아 국제페리 장미영, 1995년 제39회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임주연, 2004년 제48회 미스코리아 제이유네트워크 조혜진, 2005년 제49회 미스코리아 '미' 유혜리,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미' 이슬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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