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칸 영화제 간다…제니와 동반 참석?

방탄소년단 뷔, 칸 영화제 참석
제니와 동반 참석하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하면서 뷔의 칸 영화제 참석이 확정시됐다. 빅히트뮤직, 뷔 SNS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하면서 뷔의 칸 영화제 참석이 확정시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불거진 열애설 상대인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해당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익히 알려졌던 만큼 두 사람의 동반 참석이 화제를 모은다.

22일 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엠버서더로 있는 한 명품 브랜드로부터 받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뷔는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뷔의 프랑스 니스 공항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화두에 올랐다. 팬들이 공개한 영상 및 사진에서 뷔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수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 가운데 제니 역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 앞서 제니의 출연작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더 아이돌(The Idol)'이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더 아이돌'은 미국 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위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제니 외에도 릴리 로즈 뎁 등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제주도에 이어 최근 파리에서 함께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양 소속사 모두 열애설과 관련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