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전세역전' 희선 역 캐스팅
최근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배우 고준희가 작품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소속사 이뉴어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고준희는 새 드라마 '전세역전'에 합류했다.
그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 역으로 변신한다. 부당한 일에 목소리 낼 줄 알고 주변 상인들과 빌라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시원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희선 캐릭터를 본인만의 개성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고준희는 최근 이뉴어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이뉴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다방면으로 뛰어난 보석 같은 배우이기에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좋은 시너지 줄 수 있는 매니지먼트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준희의 드라마 복귀는 2019년 방영된 OCN 드라마 '빙의' 이후 4년 만이다. 그가 출연하는 '전세역전'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여우야 뭐하니' '사랑에 미치다' '그녀는 예뻤다' '언터처블', 영화 '걸스카우트' '결혼전여' '나의 절친 악당들'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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