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퇴사 알린 '문명특급'
SBS 관계자 "재재, '문명특급' 출연은 계속"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12일 오전 S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재재가 최근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현재 처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재가 '문명특급'에는 계속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SBS 인기 웹예능 프로그램 '문명특급' 측은 'D-17 재재 퇴사합니다. 실화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재재는 "드디어 이런 날이 오다니"라고 말했다. 이어 사직서를 든 채로 경영기획팀의 문을 두드려 시선을 모았다.
재재는 2015년 SBS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인턴으로 입사했다. 그는 연반인이라는 수식어로 큰 사랑을 받으며 '문명특급'을 비롯해 '여고추리반' '독립만세'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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