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8일 오후 6시 '마리오네트' 공개
그로테스크한 록 장르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모가 강렬한 록으로 컴백한다.
정모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싱글 '마리오네트(Marionette)'를 공개,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마리오네트'는 악마에게 지배당한 한 남자가 의지와 상관없이 연인에게 헤어짐을 고하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뒤늦게 후회해 보지만 이미 떠나 버린 연인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리오네트'는 정모가 록 밴드 트랙스 활동 당시 주로 선보였던 그로테스크한 록 장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팝적인 멜로디와 그로테스크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그의 신곡에 기대가 모인다.
정모는 2004년 더 트랙스로 데뷔했다. 솔로 활동으로도 대중을 만났으며 각종 라디오를 통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해 4월에는 여섯 번째 싱글 '네가 아니면 안돼'를 발매했다.
한편 정모의 일곱 번째 싱글 '마리오네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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