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지난 6일 가족·지인 축복 속에서 결혼식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
배우 양정원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측은 "양정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지난 6일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정원의 남편은 비연예인이다. 비연예인인 남편과 가족들을 배려해 양정원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양정원과 남편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웰스엔터테인먼트는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정원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 '연남동539'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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