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써밋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써밋은 오는 2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는 지난 2020년 프로듀서로 정식 데뷔한 써밋이 준비한 첫 단독 콘서트다. 힙합, 재즈, R&B,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써밋의 다채로운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앞서 하이어뮤직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pH-1, 식케이(Sik-K), 김하온(HAON), Woodie Gochild, TRADE L이 출연한다. 이들은 써밋과 협업한 웰메이드 곡들을 비롯해 풍성한 셋 리스트를 준비했다. ‘And more’라는 문구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도 예고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써밋은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 소속 프로듀서 겸 DJ로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 발매된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 앨범의 ‘Me&Bae’를 작업하며 프로듀서로 데뷔한 후, 지난해 첫 EP ‘Mr.Hollywoo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최근 자신의 프로듀싱 경험을 담은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태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 ‘롤링라우드’에도 참여했다.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써밋이 첫 콘서트로는 어떤 역량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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