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50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기록 중인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잠실벌에 뜬다.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27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주말 홈경기 3연전을 맞아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와 새나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피프티 피프티는 클리닝 타임에 응원 단상에서 특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데뷔 첫 시구, 시타 도전에 앞서 "LG 트윈스 시구에 참여하여 응원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다. 무척 설레고 꿈만 같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시길 기원하며 피프티 피프티도 파이팅 넘치게 응원하고 오겠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큐피드'로 K팝 사상 최단기간(데뷔일 기준) 빌보드 '핫100' 진입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첫 진입 기록 100위에 이름을 올렸던 이들은 5주째 해당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핫100' 50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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