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KCM이 기념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미지나인컴즈 제공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KCM이 기념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KCM은 다음 달 10일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를 발매한다.
'바보라고 불러도'는 KCM이 지난 2010년 직접 작곡해 발매했던 '사랑곰'을 새롭게 편곡한 리메이크 곡으로, 해당 곡을 팬들과 보다 편하게 함께 부르고, 들을 수 있는 노래로 전하고자 하는 KCM의 마음을 담아 완성됐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KCM은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진행을 예고했던 바, 신곡 '바보라고 불러도'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KCM은 '바보라고 불러도'를 통해 듣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내는 감성을 전달하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계획이다. 보컬리스트를 넘어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또 다른 KCM표 음악에 대중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KCM은 데뷔 이후 독보적인 음색과 폭넓은 음역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KCM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 번 담아낼 새 디지털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는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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