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군수 취임 1년, 군민참여자문위원회·강변도로 확·포장 등 완료
농촌일자리중개센터·스마트팜·베트남마을조성사업 등 추진 중
경북 봉화군은 민선8기 박현국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25%의 이행률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9일 박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담당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민선 8기 공약 6개 분야 75개 사업을 분석한 결과 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면소재지 내성천 강변도로 확포장사업(물야면) 등 현재까지 3개 사업을 완료했다.
핵심공약사업인 외국인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 건립,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은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사전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봉화베트남마을 조성도 베트남 뜨선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가주석을 면담하는 등 국가 정책사업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종합적으로는 평균 25%의 이행률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얼마나 잘지키느냐는 것은 곧 우리 군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다"며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다는 자세로 사업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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