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이 예정된 출근길 일정을 취소하며 故 아스트로 문빈의 추모에 동참했다.
JTBC는 20일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르세라핌의 JTBC '아는 형님' 출근길 촬영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출근길 촬영 없이 '아는 형님' 녹화만 정상 진행할 예정이다.
르세라핌의 출근길 촬영 취소는 선배 가수인 故 아스트로 문빈을 애도하기 위한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당시 매니저를 통해 발견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엄수된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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