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트로트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로서의 출발을 알린다.
소속사 레이블SJ는 19일 "성민이 다음 달 트로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민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새 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성민은 "이제는 진짜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은 '트로트 새싹'"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가수로서 정체성을 찾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 가운데 성민은 다음 달 첫 트로트 싱글 발매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로서의 행보에 신호탄을 쏜다. 앞으로 그가 트로트 가수로서 보여줄 활동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성민은 지난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고, 함께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