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발전·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미국 뉴저지 주의회가 주는 공로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윤 회장은 최근 한국을 찾은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을 받았다. 뉴저지주는 BBQ의 글로벌 미국 법인이 있으며 회사가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지역이다.
제너시스BBQ는 3월 말 기준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 등 총 1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 전역으로는 매장이 250여 개에 달한다.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뽑은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현지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윤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 사업 성과를 내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뉴저지의회로부터 공로장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해외 시장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2030년 전 세계 5만 개 매장을 열어 K푸드의 대표 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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