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은 세계시민학교 특임고문에 긴급구호 전문가 한비야씨를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고문은 학교 운영과 관련한 자문과 대내외 강연 등을 담당한다.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는 아동·청소년이 전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게 돕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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