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가수 임영웅의 '애프터 라이크' 무대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아이브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브는 지난 2021년 데뷔 이후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로 3연타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부상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1위 기록은 물론 신인으로써 이례적인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동료 스타들 역시 아이브의 신드롬급 인기에 주목했다.
그 중에서도 임영웅은 앞서 자신의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에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로 퍼포먼스 커버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8일 시축에 나선 FC서울과 대구 FC의 프로축구 K리그 경기에서도 하프타임 깜짝 공연으로 '애프터 라이크'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브 멤버들 역시 해당 무대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장원영은 "임영웅 선배님의 무대를 정말 너무 감사히 봤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원영은 신곡 '아이엠(I AM)'으로 진행할 챌린지에 대한 기대도 덧붙였다. 그는 "챌린지에 있어서 타 가수분들 모두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고 싶다"라며 동료, 선후배 가수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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