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씨인증원(SBCR)은 4월 12일부로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 원장 엄진엽)’으로 기관 상호를 변경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기관명에 대한 적극적인 대외홍보의 일환으로 홍보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6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열린 홍보자문위원회 발족식에는 김선근 한국정경신문 국장, 김태형 이데일리 사진전문위원, 오승환 글로벌E 팀장, 이성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과장 등 각 분야의 홍보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위촉식 후 위원들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관 브랜딩 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엄진엽 원장은 “이번 기관 상호 변경 추진은 우리 인증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일한 전문 인증기관이라는 정체성을 선명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1995년 설립 이래 28년 동안 쌓은 공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받는 국내 최고의 인증·평가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정부 산하 인증·평가기관으로 ISO 경영시스템 인증을 비롯해 ESG 경영 수준 진단,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 ISO 인증 심사원 양성교육 등의 서비스를 국민과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ISO 인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삼자 협약을 체결, 올해 2월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단체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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