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사랑받은 이원종
충청남도 부여서 '고두심이 좋아서' 촬영 진행
배우 이원종이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한다.
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원종은 최근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촬영에 임했다. 촬영은 충청남도 부여에서 진행됐다.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에게 헌신하느라 정작 나를 잊고 산 이 시대 엄마들을 위한 여행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원종이 부여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가 등장하는 '고두심이 좋아서'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고향을 찾은 이원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해진다.
이원종은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역으로 활약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는 덴버(김지훈)의 아버지이자 땅굴 전문 강도인 모스크바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공개 후 3일 만에 3,374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이원종은 이 외에도 드라마 '비밀의 문' '미스 함무라비' '날아라 개천용' '미끼', 영화 '허브' '역모 - 반란의 시대' 등에 출연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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