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첫 번째 순위 발표식 공개
BL 영화로 인지도 쌓은 산타
'소년판타지'의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산타는 유준원 홍성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오후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2화가 방송됐다. 방송 종료와 동시에 네이버 NOW.에서는 실시간으로 순위 발표식이 중계됐다.
'소년판타지' 데뷔 인원은 12명이다. 1등급 홍성민은 3등으로 호명됐다. 4등은 3등급의 야야, 5등은 3등급의 문현빈, 6등은 1등급의 태선, 7등은 1등급의 소울, 8등은 1등급의 히카리, 9등은 3등급의 유우마, 10등은 2등급의 링치, 11등은 1등급의 강현우, 12등은 2등급의 김규래가 차지했다.
첫 순위 발표식 최종 1등은 태국에서 BL 영화로 인지도를 쌓은 배우 산타에게 돌아갔다. 산타는 1등급을 넘어 최종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유준원은 아쉽게 2등 자리를 차지했다. 1등급 소년들을 제치고 2, 3등급 야야 문현빈 유우마 링치 김규래가 첫 순위 발표식 12인 안에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13등부터 42등까지 중상위권과 하위권 소년들의 순위도 공개됐다.
'소년판타지'는 세계 각국에서 K팝 보이그룹을 꿈꾸는 소년들이 모여 경쟁을 펼치는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12개국에 중계되고 있다. 이 예능은 2화 만에 시그널송 '판타지(FANTASY)' 단체 무대와 첫 순위 발표식을 모두 공개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한편 판타지 소년들의 2학기 비주얼 평가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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