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올해 출시 전동화 모델 신호탄
EV 주행으로 최대 64km 가능
토요타코리아는 지난달 21일 열린 잠실 커넥트투에서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RAV4는 1994년 첫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 온 모델로 현재의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으로 지난해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한 토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E-부스터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이다.
2.5리터 4기통 엔진과 전·후륜 모터 조합을 통해 최대출력 306마력으로 강력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한 복합 주행모드 기준 연비 15.6km/ℓ로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8.1 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배터리를 완충했을 때 복합 주행모드 기준 최대 63km까지 EV 주행이 가능하다.
토요타의 세이프티 센스도 업그레이드됐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토요타 브랜드 라인업 중 최초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LG U+의 U+ DRIVE를 기반으로 제공되어 고객의 편리한 카 라이프를 지원한다.
또한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되는 AI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실내 온도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목소리만으로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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