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6월30일 역사자료관서
경북 구미시는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취임 60주년을 기념하는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 걸음’을 주제로한 기획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1963년 제3공화국 대통령 취임부터 외자도입, 경제개발 계획 추진, 자동차 전자 선박 철강 등의 중화학 공업 발전사와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등 산업화를 이끈 뜻깊은 해이다.
구미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군정(軍政)에서 민정(民政) 이양이라는 정치적 변화와 사회, 경제, 문화 등 일련의 대표적인 사건을 다루며 역사를 재조명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이룩한 조국 근대화의 첫 여정을 회고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 취임 60주년 기획전시회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획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