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녹화하는 TV조선 '키든타임'
김소현·안소미, 부모 마음 공감할 MC로 활약 예고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코미디언 안소미가 TV조선 '키든타임'으로 뭉친다. 이들은 '키든타임'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내달 1일 TV조선 새 메디컬 휴먼 다큐 '키든타임' 녹화가 진행된다. MC를 맡은 김소현 안소미는 부모의 입장에서 출연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방출한다. TV조선에 따르면 방송 일정은 오는 5월 7일이다.
특히 김소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 이후 오랜만에 프로그램 고정 출연에 나서게 됐다. 김소현은 최근 '구해줘 홈즈' '국가가 부른다' '같이 삽시다' 등을 통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아울러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안소미는 지난해 방송된 '개며느리'를 비롯해 '동치미'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두 사람 모두 육아 예능에서 입지를 다진 만큼 '키든타임' 속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최현 PD가 연출을 맡은 '키든타임'은 의료진과 함께 또래보다 키가 작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예능식으로 유쾌하게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내분비내과 전문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함께 녹화에 참여하면서 '어린이 키 성장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특히 유산소 운동부터 성장호르몬 치료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달, 많은 부모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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