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아워' 캠페인 참여한 김사라·한호정·송수현·최미나수·이승현·유시은·김고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주최사 글로벌이앤비도 동참
미스코리아가 소등 캠페인에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미스코리아 측은 "지난 25일 WWF(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 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56회 미스코리아 '선'이자 '미스어스 2012' 톱16인 김사라, 제59회 미스코리아 '미' 한호정, 제62회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 제65회 미스코리아 '선'이자 '미스 어스 2022' 우승자인 최미나수, 제66회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 제66회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 제66회 미스코리아 '미' 김고은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 영상 제작은 해화토 프로덕션의 이윤철 대표와 최형욱 아나운서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어스아워'는 기후 위기와 자연 손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2023 어스아워는 '#지금이끌때'라는 주제로 지구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주최사이자 당선자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이앤비(Global E&B)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글로벌이앤비 오피스 내 조명과 전등을 모두 꺼 2023년 어스아워에 동참했다.
또한 글로벌이앤비는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목적과 방향성을 기반으로 ESG 중점 영역과 핵심과제를 설정, 다양한 민관·기업·NGO 등과 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글로벌이앤비 장성혁 대표이사는 "환경문제를 바로 알고 기업 차원에서 실천해나가고,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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