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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 주민 위한 '헬프데스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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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 주민 위한 '헬프데스크' 운영

입력
2023.03.14 16:5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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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헬프데스크를 통해 피해를 접수한 뒤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헬프데스크 연락처는 042-930-1110, 042-930-1124, 042-930-1126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한국타이어는 대덕구청과 함께 대덕문화센터에서 긴급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식수와 구호 물품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화재 관련 사고 수습에 온 힘을 쏟고 지역 사회 피해 복구를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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