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장영란 주선으로 아이스하키 감독과 소개팅
아이스링크에서 이뤄진 핑크빛 무드
‘신랑수업’ 김용준이 미모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5회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의 설렘 폭발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용준은 13년 된 애마 흰둥이를 타고 ‘자만추’ 장소로 향한다. 이때 김용준은 성수대교를 건너 강남을 뜨면서, 스스로 “잘한다, 김용준”이라며 드라마 ‘더 글로리’의 ‘브라보’ 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장영란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설마 조기축구회 룩 아니죠”라고 의상까지 점검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는다.
잠시 후, 아이스링크장에 도착한 김용준은 하키복으로 환복한 뒤, 누군가를 기다린다. 이때 미모의 안 감독이 등장해, 김용준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승철은 “심쿵했어?”라고 묻고, 김용준은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며 웃는다. 김재중 역시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 ‘안 감독’의 이름을 검색해보더니, “저한테도 (자만추) 기회가 오나요? 태어나서 소개팅 한 번 밖에 못해봤어요”라며 과몰입한다.
이후 김용준과 안 감독은 아이스하키 레슨에 돌입한다. 레슨 중, 김용준은 “멋있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여과 없이 방출하는가 하면 “혹시 제가 넘어지면 일으켜 주세요?”라며 부끄러운 듯 당돌하게 물어본다. 또한 김용준은 ‘무한 꽈당’과 큰 절을 연발해 안 감독의 웃음 버튼으로 맹활약한다. 나아가 두 사람은 패스 연습을 하며 아이콘택트를 하는데, 이를 본 문세윤이 “청춘 드라마네”라고 해 어떤 ‘러브 모멘트’가 발생하는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김용준이 “제가 고장이 나서 뚝딱거렸다”고 시인한 ‘자만추’ 현장은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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