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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아내와 첫 만남부터 '번호 받아야겠다' 결심"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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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아내와 첫 만남부터 '번호 받아야겠다' 결심" ('신랑수업')

입력
2023.03.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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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결혼 선배로써 김용준을 위한 특훈에 나선다.채널A 제공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결혼 선배로써 김용준을 위한 특훈에 나선다.채널A 제공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결혼 10년 차' 선배로써 김용준을 위한 특훈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4회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동갑내기 멤버이자 '결혼 선배'인 이석훈에게 '일타'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오랜만에 김용준의 집을 방문한 이석훈은 김용준의 모친에게 화사한 프리지아 꽃다발을 선물한 뒤, 시작부터 김용준에게 '15년 찐친'만이 할 수 있는 잔소리를 가동한다.

김용준은 이석훈의 등장에 "내가 부족한 게 많더라. 관리하는 남자가 돼야할 것 같다"며 마른 입술을 뜯었다. 이에 이석훈은 "내가 100번을 얘기해도 선크림을 절대 안 발라, 제발 립밤 좀 바르고"라며 '찐친'다운 쓴소리를 전했다. 이어 이석훈은 김용준의 방에 들어가더니 유물(?)급 물건들을 목격한 후 "제발 정신 좀 차리라"는 따끔한 불호령을 내렸다.

이후 식사를 위해 이석훈과 김용준 모자는 식사를 위해 마주 앉았다. 이석훈은 김용준의 결혼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말에 "결혼을 하긴 할 거냐. 그래서 '신랑수업'을 하는 것이냐"라고 김용준을 향한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잠시 생각에 잠긴 김용준은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용준의 대답을 들은 이석훈은 "나는 결혼을 일찍 하길 잘한 것 같다. 안 했으면 용준이랑 '신랑수업' 받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석훈은 "나는 (아내와의) 첫 만남 때 '이 여자 번호를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며 2011년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진솔하게 털어 놓으며 김용준의 연애세포 깨우기에 나섰다.

과연 이석훈이 전한 특급 '신랑 수업'의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이는 오는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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