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경환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3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허경환이 '제5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허경환은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 납부해 국가 및 지역사회 전반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허경환은 이날 자신의 SNS 스토리에 "모범납세자상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제57회 납세자의 날'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기업 혹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1966년부터 매년 3월 3일 시행되고 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허경환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와 '거지의 품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배틀트립2' 등으로 예능감을 뽐내왔다. 허경환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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