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진 통계, 여러 국가와 공유"
한훈 통계청장이 유엔 통계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통계청이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유엔 통계위는 국제사회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통계 관련 연례 회의체다. 각국·국제기구 통계기관장이 모여 경제·사회·환경 정책 추진에 필요한 통계 기준과 방법론을 논의·의결한다. 한 청장은 "한국의 선진적 통계 작성 경험을 여러 국가와 공유하고 데이터 혁신 시대에 대응하는 국제 통계사회의 활동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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