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타, '아임 라이브' 출격…본격 활동 신호탄

최낙타 "관객들과 호흡할 생각에 설레"
케이에이치컴퍼니에 새 둥지…활발한 활동 예고

최낙타가 '아임 라이브(I'm Live)'에 출연한다. 그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케이에이치컴퍼니 제공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최낙타는 2일 방송되는 아리랑 TV '아임 라이브(I'm Live)'에 출연한다. 그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낙타는 '웰컴(WELCOME)'을 비롯해 '저스트 프렌드(JUST FRIEND)' '드라이버(DRIVER)' 등 그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관객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최낙타는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를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할 생각에 설렌다"고 밝혔다.

2013년 첫 번째 싱글 '얼음땡'을 통해 데뷔한 그는 그동안 '귀여워' '그랩 미(Grab Me)' '어떡해' '허브(HERB)' 등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더불어 '18 어게인' '어서와' '고백부부' '간 떨어지는 동거'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최낙타는 최근 이우 김한결 김도희 박제업이 소속돼 있는 케이에이치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나가며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최낙타의 라이브 무대는 이날 오후 1시 '아임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