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판타지오 "라키와 깊은 대화 끝에 활동 종료"
향후 아스트로는 5인 체제
그룹 아스트로 멤버 라키가 소속사 판타지오와 계약을 해지, 팀을 떠났다.
지난달 28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키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먼저 소속사는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향후 아스트로는 라키를 제외한 차은우 문빈 MJ 진진 윤산하로 구성돼 5인으로 활동한다. 판타지오는 "멤버들은 당분과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차은우 진진 문빈 윤산하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쳤으며 현재 군인 신분인 엠제이는 제대 후 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라키는 지난해 10월 배우 박보연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당시 라키 측은 박보연과의 관계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다음은 판타지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먼저 아스트로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라키를 응원하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라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향후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유지되며,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과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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