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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1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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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1일 정식 개장

입력
2023.03.01 10:30
수정
2023.03.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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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임시 개통 당시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를 통해 관광객들이 붕어섬으로 건너 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임시 개통 당시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를 통해 관광객들이 붕어섬으로 건너 가고 있다.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1일 정식 개장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했다. 이후 재정비 기간을 갖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보강 공사와 주변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쳤다.

옥정호 붕어섬 입장료는 초·중·고생 1,000원, 성인 3,000원이다. 임실군민과 미취학아동, 임실지역 군인은 증명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다. 3~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심민 임실군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재난 사고를 예방하는 등 이용객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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