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1일 정식 개장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했다. 이후 재정비 기간을 갖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보강 공사와 주변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쳤다.
옥정호 붕어섬 입장료는 초·중·고생 1,000원, 성인 3,000원이다. 임실군민과 미취학아동, 임실지역 군인은 증명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다. 3~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심민 임실군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재난 사고를 예방하는 등 이용객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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